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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귀국, SNL 속 유세윤 패러디가 관심 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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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의 귀국이 결정된 가운데 과거 ‘SNL’ 속 정유라 패러디가 다시 한 번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SNL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정유라의 귀국이 결정된 가운데 과거 ‘SNL’ 속 정유라 패러디가 다시 한 번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 호스트로 솔비가 나온 가운데 로마공주로 분한 그는 신랑감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동엽, 정성호, 권혁수, 이명훈 등 모두 탈락했다.

그 때 말을 타고 유세윤이 등장했다. 신동엽은 "당신도 로마공주를 좋아하는 거요?"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아뇨. 전 엄마 신발 한 짝 찾으러 왔다. 프라다 어딨니?"라고 외쳤다.

이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얄밉다며 유세윤의 따귀를 때렸다. 유세윤은 "우리 엄마 누군지 몰라? 엄마 빽도 능력인 거 몰라?"라고 소리쳤다.

그리고는 "너희 큰일났다"며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엄마 어디에요? 곰탕 먹고 있어요? 맛있겠다. 나 이따 어디 갈거냐고? 광화문 갈 거다. 무슨 일 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라는 항소심을 자진 철회, 30일 내로 한국으로 들어올 전망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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