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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빅히트 “빌보드, 방탄소년단 잠재력 주목..팬덤 비틀즈에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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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 수상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방탄소년단 ‘2017 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 수상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빌보드가 우리(방탄소년단)를 주목하고 있었다고 하더라. 잠재력이 큰 가수라고 주최 측에서 말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톱 아티스트 아티스트 부문을 하이라이트 무대 직전, 주요 순서로 본 무대에서 시상했다. ‘불타오르네’는 마젠타 카펫 공식 프로모션 송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소개하며 방탄소년단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

또 관계자는 “이번 상은 가장 미래 지향적이다. 각종 SNS에서 얼마나 화제가 되느냐가 미국 내 음악 산업에서 가장 핫한 존재로서의 척도 역할도 했다”며 팬들 아미에 대해서는 “강력한 화력과 충성도를 갖고 있다. 미국 빌보드 주최 측은 1960년대 비틀즈의 팬들에 비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케이팝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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