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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의 왕비 박민영이 사극 여신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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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7일의 왕비’를 통해 다시 사극으로 돌아온 박민영의 사극 출연작들이 화제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유미 역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박민영은 2009년 SBS ‘자명고’를 통해 사극에 도전했다.

‘자명고’는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 이면에 숨겨져 있는 여성 영웅 자명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박민영은 낙랑 역으로 사극 자태를 뽐냈다.

이어 2010년 KBS2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대박을 터트렸다. 조선시대 금녀의 공간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성균관 스캔들’에서 박민영은 성균관에 들어가기 위해 남장을 감행하는 김윤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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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MBC

2012년엔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의 의학드라마 MBC ‘닥터진’에 출연했다. 극 중 박민영은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영래 아씨 역을 맡아 송승헌과 호흡을 맞췄다.

꾸준히 사극에 출연했던 박민영은 약 5년 만에 KBS2 ‘7일의 왕비’로 돌아왔다. 극 중 박민영은 왕의 총애와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최고 권세가의 딸로 태어나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가장 정치적인 사랑을 해야 했던 비운의 여인인 채경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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