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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비엔제이, ‘군주’ OST 출격…사극에 정통 발라드로 폭풍가창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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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가비엔제이가 MBC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로 합류했다.

가비앤제이가 가창에 나선 ‘애심’은 사랑하기에 떠날 수밖에 없는 절절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드라마 전개의 재미, 영상미와 만나 더욱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한가은(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세자 이선(유승호)과 왕 이선(엘)의 삼각구도가 전개되며 시청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가비앤제이의 ‘애심’이 사랑에 애타는 주인공의 심경을 그린다.

‘영원히 변치 않을 마음이기에 / 이럴 수밖에 없는 내 맘 아는지 / 이게 사랑이니까 / 나에겐 사랑이니까 / 애타는 내 맘을 아는지’라는 가사와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악기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쉽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주옥같은 OST를 만들어낸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한 애절한 가사와 함께 오리엔탈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이다.

데뷔 12년차에 접어든 가비엔제이는 올해 초 복고풍 사운드의 ‘뻔한멜로’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공개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이후 9개월 만에 OST 신곡을 공개한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 극본 박혜진 정해리)은 조선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절대 권력 편수회가 움직이는 세상에, 힘없는 왕세자가 백성들을 위해 거대한 막후조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21일 방영분에서는 이선(엘)과 대목(허준호)가 권력의 교차점에서 욕망이 맞부딪치는 살벌한 독대 장면이 예고되어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Part.11 가비엔제이의 ‘애심’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유통을 맡아 21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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