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는 인사, 추경은 추경대로”라며 인사 문제와 추경을 따로 봐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문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65일이라며 “일자리를 새 정부 최우선 과제로 놓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했는데 추경이 아직도 국회에서 잠자는 현재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과 따로 봐달라며 “국회에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인사는 인사대로’ 발언이 나오기 전 야 3당은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노동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며 청와대와 평행선을 달렸다. 사퇴 뿐 아니라 국회 일정 보이콧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도 추가로 요구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사과성 발언이 있어야 하고, 그 뒤에 한 명을 임명하든 그것은 또 뒤에 문제”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나선 문 대통령의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당부에 네티즌들은 “koop**** 지자체 장들도 야당 사람들이 많아서 추경 통과 안시키고 끝까지 버티는건 힘들거 같긴한데.. 이런 잣같은 상황을 3년 내내 봐야된다고 생각하니까 잣같다. 내년 지선이 총선이면 참 좋을텐데” “buen**** 국민소제기가 절실하다 국회의원뺏지 달고 하는게 뭐냐 국민위한 일자리추경을 정치적인 딜로 물고 늘어지냐” “msr7**** 야당 추경으로 협박하고 발목잡기하는 거 보면 속에서 열불이남.. 아주나라 망치고 싶어서 작정한놈들” “reea**** 정론대로만 가니 야당입장에선 미칠노릇이지. 지지율이라도 안나오면 꼬투리잡겠는데 그도 아니고 ㅋㅋㅋㅋ” “thep****야당은 정부 발목잡기 그만해라 일 하기 싫으면 세금도 받지마라 자기네는 놀고먹어도 세금 따박따박 나오니 저러고 있는거지” “shwh**** 국회의원이란 작자들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뭐하는건지 욕하고 싶다자한당 거지같은 넘들 다음투표에 꼭 거지만듭시다.” “xiah**** 국민 일자리 만드는 데 예산 쓴다는데 그것도 반대하면 어떻게 하냐 야당놈들아 니들 마음속에 국민이 있기는 하냐 일도 안하는것들이 그냥 야당 국회의원들 다 짜르고 싶다 그 돈으로 국민들 일자리 더 만들어주게” “ikne**** 협의하자고 연기까지 하면 뭘하나 나타나지도 않는 걸.” “lost**** 추경 반대하는 야당은 그럼 대안이 뭐냐? 대안도 없이 정권 반대하기 위해서 무조건 반대반대. 그러니 무능한 야당이란 소릴 듣지”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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