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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조대엽, 1시간 사이 엇갈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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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1시간 사이 조대엽과 송영무가 상반된 길을 걸었다.

13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의 임명 여부가 정국 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기꺼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이 선택이 부디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조대엽 후보자는 과거 전력으로 거센 반발을 샀다. 음주운전을 둘러싼 허위해명이 논란이 됐다.

반면 1시간반 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최종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가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새 국방장관을 임명 못 하고 있다는 것이 애가 탔다”고 임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14일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5대 국방부장관 취임식에서 "우리는 더 이상 그 어떤 이유로도 국방개혁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취임사를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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