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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녀 임지현 자발적 재입북? 미심쩍은 정황들 눈길

  • 2017-07-17 09:49|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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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녀 임지현이 재입북해 전혜성으로 인터뷰하는 모습=우리민족끼리TV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탈북녀 임지현이 재입북해 논란이 일고 있다.

탈북녀 임지현은 “한국생활이 외로웠다. 부모님이 그리웠다”는가 하면 본인 의지로 북한에 돌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탈북녀 임지현의 재입북을 두고 납북인지 자발적 입북인지 갑론을박 중이다. 납북이라 주장하는 이들은 임지현의 피곤해보이는 얼굴이 부었다, 헤어스타일 등이 제멋대로인 점 등을 들며 자발적 입북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재탈북해 국내에 입국한 강모 씨의 경우도 일례로 꼽힌다. 지난해 북한으로 돌아갔던 탈북민 강모 씨는 지난달 다시 북한을 탈출해 최근 국내에 들어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씨는 경기도 화성에서 살다가 지난해 9월쯤 김씨와 함께 북한으로 돌아갔다. 그는 같은 해 11월 말 탈북녀 임지현이 출연한 것과 같은 프로그램 우리민족끼리TV에 출연해 "남조선에서 지옥과 같은 나날들을 보냈다"며 한국 사회를 맹렬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그는 2년 6개월여 만에 탈북→입국→재입북→재탈북→재입국 과정을 반복했다.

지난 2009년 탈북했던 김광호·김옥실 부부도 2012년 11월 재입북 해 평양에서 “우리 주민들을 강제로 데려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탈북자라는 것이 진짜 탈북자가 아니라 걔네들(남한)이 벌이고 있는 반공화국 인권선언의 희생이다”라는 기자회견을 했지만 2013년 6월 재탈북했고, 한국 송환 뒤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일각에서는 재입북의 이유가 가족들을 데리러 가기 위함이라는 말도 나왔던 상황이라 탈북녀 임지현에게도 여러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탈북자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한 탈북자는 한 인터뷰에서 북한이 한국에 대해 더 이상 가난한 나라로 소개하지는 못한다면서 “탈북해서 가진 돈이 한푼도 없는데 북한 가족들에게 100만원 정도를 몇 달마다 보내준다”고 실상을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한국인은 전부 2층 전원주택에 사는 부유한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넘어왔는데 그게 아니라 실망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탈북녀 임지현의 재입북을 두고 네티즌들은 “atox**** 납치당했다든가 간첩이였다든가 둘 중 하나지 뭐..” “y751**** 그참ㅡㅡ? 이해 할 수가없군” “nine**** 탈북자들 조사 면밀하게 진행해라.솔직히 탈북자들의 사상..잘모르겠다.겉과 속을 제대로 알수가 있나?탈북자들 들여보내질 말던가..현 상황에서 들여보내는게 우리에게 대체 좋을게 뭐 하나라도 있나?동포라는 말도 말이 동포지 저들과 우리가 무슨 사이라고?고구려가 예전 중국영토 잡아먹은 시절도 있으니 그쪽 지방사람들도 우리동포인가 그럼??” “obba**** 똥 밭에 굴러도 북한 보다는 한국이 나을 텐데.. 쯧쯧..” “ldsi**** 탈북자 정착지원금은 당장 폐지해야 한다 북과 브로커 좋은일만 시키는 일이다 정작 국내 어려운 이웃은 이보다 못한 복지사각에 놓인 사례가 허다하다” “sayi**** 창피? 수사? 피하려고 목숨걸고 북한으로 다시 간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더구나 방송에서 김정은 욕까지 했는데 입장봐꿔서 여러분들이면 아무리 위에 저런 사건이 있다고 해도 북한으로 되돌아 갈건가요? 처음에 임지현인지 모르고 동영상보다가 뭔가 닮았네 했더니 기사 보니 남남북녀 임지현이더군요 동영상볼때 이사람 왜이리 불안해하면서 인터뷰하지 생각함” “mgh1**** 인터뷰해서 북한이 한국행을 가는 탈북자를 막아볼려고 선전용으로 내보내는겁니다. 임지현씨는 북한에 남은가족 데려오려고 중국나갓다 납치되엿을것입니다 임지현씨 남을 날은 갖은 고문과 고통을 받으며 생을 마감하다 생각하니 안타깝군요. 다음생엔 꼭 한국에서 태어나시길...”라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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