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 캡처
정상수는 18일 새벽 신림역 인근에서 음주운전 중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혈중알콜농도 0.05%를 넘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정상수가 고의로 사고를 낸 이유는 “길을 비켜주지 않아서”였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정상수의 차는 하이빔을 켰다 껐다 하며 앞 차와 대치하더니 그대로 돌진한다. 정상수는 경찰이 제지하는 데도 위협적인 행동을 계속했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상수는 지난 5일에도 서울 서초구 한 술집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렸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 결국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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