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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성 방통위 후보자, 종편 4개 많다고 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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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 후보자는 지난 4일 “국내 방송시장이 수용할 만한 상황이 아닌데 한꺼번에 종합편성채널 네 개가 도입돼 시장이 왜곡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방송위원회에 있을 때 종편 1개 정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검토까지 했다. 갑자기 최시중 방통위원장 때 논의됐고 한꺼번에 네 개가 도입됐다. 종편 도입 필요성은 있었지만, 4개 종편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시장이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이로 인해 지상파도 어려워지고 광고시장이 교란됐다”는 견해를 밝혔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3월 TV조선, 채널A, JTBC 등 승인 유효기간(3년)이 만료된 종편 3사의 재승인을 결정했다. MBN은 오는 11월 재승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효성 후보자는 19일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방송이 공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성을 실천해 공익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유와 독립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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