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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 장제원, 자유한국당 비공개 회이에서 무슨 일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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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제원 의원 블로그, 김태흠 의원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 장제원 의원이 회의에서 거친 욕설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재선의원 연석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김태흠 최고위원과 장제원 의원이 고성을 주고받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장 의원은 일부 의원이 자신을 포함한 권성동·황영철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당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김태흠 최고위원이 목소리를 높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장제원 의원이 김태흠 최고위원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사이의 불화를 거론하자, 김태흠 최고위원이 "이 XX"라며 격분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홍준표 대표가 나서서 분위기를 수습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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