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가수 아이디가 잊지 못할 데뷔 1주년 선물을 받았다.

아이디 팬클럽 패스워드는 17일 아이디의 데뷔 1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 청담동 쌍방울 빌딩 블루펄 전광판에 특별한 축하 영상을 송출했다. 아이디는 지난해 7월19일 데뷔곡 ‘사인(Sig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팬들이 제작한 이 영상에는 1년간의 아이디 활동사진이 스치듯 흐른 후 아이디의 1주년을 축하하는 패스워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디 팬들이 연습생닷컴 서폿 이벤트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아이디는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를 통해 “영상이 올라온 것을 보고 직접 가서 보고 싶었을 만큼 감사했다”며 “스케줄이 있어 아쉽게도 직접 가서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제 데뷔 1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도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 작업이 마무리 중이라 곧 인사드리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아이디는 현재 오는 8월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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