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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우재, 1조2000억원 재산분할 요구…이부진 86억 지급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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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에게 "이혼" 판결이 내려졌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임우재(48)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 및 재산불할 소송에서 86억원의 재산 분할을 받게 됐다.

20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권양희)는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전 고문은 이혼하라”고 선고하고 이부진 사장의 재산 중 86억원을 임우재 전 고문에게 분할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임우재 전 고문은 재산분할 청구소송에서 1조2000억원의 재산분할과 1000여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한 바 있다.

소식을 전해들은 국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에 휩싸였다. 인터넷상에는 “min4**** 86억이면 우리한테나 큰돈이지 이부진에게는 86원정도 가치임” “shhs**** 86억이면 큰 돈 아닌가” “este**** 이부진이 돈이 많으니 무조건 위자료도 많이 지급해야 하나? 임우재가 재벌가 아들도 아니었고 86억이면 쉽게 만질 수 있는 금액이 아닌데” “leey**** 우린 86억이면 로또중에서도 대박인데 그 집안에선 86억이면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텐데 더 욕심내지 않겠나” “sams**** 86억억억 정말 억소리난다. 더 욕심내면 안된다. 원래 평범한 사람이었으니 이쯤에서 끝내라”라는 반응이 줄 잇고 있다.

여론이 임우재 전 고문에게 좋지 않은 이유는 임우재 전 고문 측이 항소 의사를 밝힌 탓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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