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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밀밀'이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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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밀밀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영화 ‘첨밀밀’이 화제다.

‘첨밀밀’은 중국 톱배우 여명, 장만옥이 주연을 맡은 멜로, 로맨스 영화다.

이 영화는 1986년 홍콩, 상해 출신의 소군(여명)과 이요(장안옥)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첨밀밀’은 아름다운 영상과 감미로운 음악, 잔잔한 정서로 개봉 당시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과잉된 감정이나 작위적인 설정없이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인 홍콩 멜로드라마로 평가되고 있는 명작이다.

특히 이 영화는 돈을 벌기 위해 홍콩으로 떠난 중국 본토 남녀의 체제 적응과 환경에 대해 다루며 여러 시사점을 남겼다. 대륙, 홍콩, 뉴욕을 넘나드는 이들의 인생 역로는 중국의 개혁개방과 홍콩의 본토 반환이라는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해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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