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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유시민 딸 언급, 父 항소이유서 못지않은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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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썰전’에서 유시민이 딸을 언급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교육개혁에 대해 토론하던 중 딸 얘기를 꺼냈고 딸이 외고에 진학한 일화를 바탕으로 폐지가 맞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로 인해 유시민 딸 유수진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수진 씨는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2015년에는 총리 공관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뿌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연행된 이유는 총리 공관 앞이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 곳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유수진씨는 “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총리, 대통령, 정권 전체가 더 이상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총리 공관 앞 시위는 대통령과 정권에 이를 선언하기 위한 것”이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유시민의 항소이유서를 떠올렸고 “아빠를 닮은 딸”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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