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래퍼 펀치넬로가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미국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에게 극찬을 받았던 사연이 화제다.

타이라 뱅크스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응 프리스타일’을 본 사람 있냐. 그들의 플로우는 대박이다(so who has seen Eung Freestyle? Their flow is bananas)"는 글을 게재했다.

펀치넬로는 타이라 뱅크스가 언급한 ‘응 프리스타일’ 참여 래퍼 중 한 명이다. 펀치넬로와 함께 래퍼 플로우식, 식케이, 오왼 오바도즈, 라이브가 ‘응 프리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 곡은 당시 유튜브 뮤직의 공식 광고 음악으로 채택됐을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조회 수도 천만을 돌파했다.

이렇듯 펀치넬로는 ‘쇼미더머니6’ 출연 전에도 힙합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유명 래퍼다. 하지만 어머니의 위독한 건강상태로 ‘쇼미더머니6’ 3차 1대1 배틀 도중 기권을 선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펀치넬로의 기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onv**** 힘내세요” “yell**** 저번에는 페노메코 이번에는 펀치넬로 ... 씁쓸하다진짜..” “lhk9**** 성공해서 좋은모습만 보여드려야하는데 아쉽네요.어머니가 쾌차하셔서 아들 잘되는 모습만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zzil**** 하 펀치넬로 아깝다 난 개인적으로 면도 잘하는지잘몰겟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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