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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문재인 정부 첫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는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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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재인 정부 첫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까스로 통과됐다. 국회 제출 45일만이다.

국회가 22일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7일 제출된 추경안은 국회 제출 45일만에 통과되며 긴 회의 과정을 마쳤다.

이날 여야는 오전 9시 50분에 본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총 국회의원 179명이 참석, 찬성 140표, 반대 31표, 기권 8표가 나와 추경안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본회의 표결에서 의결정족수 150명에 못 미치는 146명이 투표해 오랜 시간 대기했다. 긴 기다림 끝에 토론 후 퇴장했던 한국당이 다시 돌아와 표결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첫 추경안이 통과됐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은 당초 정부안 11조 1869억원보다 1537억원 가량 감액된 11조 332억원 규모로 의결됐다.

특히 추경안의 핵심 쟁점이었던 ‘중앙직 공무원 증원’의 경우 당초 예산 80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예비비로 지출하기로 했다. 증원 규모는 4500명에서 2575명으로 줄였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ssuc**** 본회의에도 참석 안할거면 국회의원 뭐하러 하는거임? 회사출근도 안하는데 월급 주는 회사는 저기밖에 없을걸??” “asan**** 26명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민주당 의원 님들 공개 해야 합니다국회의원이 표결에 참여안 할 거면사퇴해야 합니다뭣하러 비싼돈주고 국회의원 시킴니까?할 사람 많의니 사퇴 하십시오” “dy47**** 5년뒤 공무원 수는 걱정 좀 되기는 하다...내 돈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 “eduz**** ㅋㅋ 군복무단축으로 청소년 인지도상승 / 최저임금1만원으로 대딩들 인지도 상승 / 공뭔대거채용으로 수험생들 인지도상승 / 결과는...??? ㅋㅋㅋ 10여년뒤 후폭풍은 신경쓰지말자 이건가? 어차피 5년만 멋진 사람처럼 남으면 된다 이런식이지?” “kwon**** 추경 공무원예산 절감으로 올해 상반기만 과로사 자살로 우체국 공무원노동자가 12명 장시간중노동에 생명을 착취당했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야당과 극우분자들은 집배원 소방관 하나도 안늘리고 자기 차례의 죽음만 기다려야 하나요? 그만두면 될거 아니냐는 피눈물도 없는 짐승들은 자기가 안죽다고 저러는 모양인데 때려치우고 딴데 가봐야 대한민국 어느 현장이나똑같잖아요! ㅜㅜ” “omko**** 이제 늘어난 경찰들이 할일 없어서 주차단속에 교통범칙금 징수하러 다닐일밖에 없네. 부족한 세수때문에 서민 돈 쥐어짤게 훤히 보인다.” “cozy**** 근로를 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는 비율이 46.5프로다, 치안 의료서비스 등 복지혜택 무임승차하면서 세금이 어디쓰이네 이런말하지마라, 연봉 4600백 이상은 되어야 국가로 부터 혜택을 자기 가 낸 세금으로 받는 축에 속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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