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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장녀’ 함연지, ‘뮤지컬 천재소녀’로 불리던 과거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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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 함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연지는 2015년 첫 대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스칼렛 역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역으로 300대 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인으로 바다, 소녀시대의 서현과 함께 캐스팅됐다.

무엇보다 함연지는 오뚜기가 장녀로 더 화제를 모았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 2015년에는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 366억 원(4일 기준)으로 연예인 주식순위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랐다.

그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대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무엇보다 과거 온라인상에서 뮤지컬 천재 소녀로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져 더욱 화제다. 2008년 중학교 3학년인 16살 당시 함연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어공주’의 넘버 ‘Part of the world’와 ‘헤어스프레이’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동영상이 ‘소름끼치는 16세 뮤지컬 천재 소녀’라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수식어가 붙게 됐다.

당시 함연지는 “평소 디즈니 노래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용기가 없어서 엄마 아빠 앞에서만 맨날 부르다가 올려봐요. 현재 중학교 3학년이고요 나중에 커서 뮤지컬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연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한동력’ ‘지구를 지켜라’ 등의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고 오뚜기 카레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오뚜기는 오는 27~28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 간 간담회에 국내 14개 기업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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