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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류여해, 박근혜 인권 보호 발언..민심 생각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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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TV 생중계에 대해 인권 침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 재판 생중계가) 왜 필요하냐. 국민의 알권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면 박 전 대통령의 인권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제가 먼저 하고 싶다”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면서 류여해 최고위원은 “지금 전 대통령이 호송되는 과정이 나올 때 머리를 어떻게 올렸다 핀은 어떤 걸 꽂았다는 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재판을 받을 때 호송되는 과정이 TV에 나온다고 해서 전과 후를 방송하는 나라는 절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Jipoo4 동문서답하는 꼴 정말 쪽팔려 죽겠다.” “겸연용맘김노현 모든국민이 객관적으로 재판과정을 알고 정치적이지않게 공정한재판을 위해서 생중계는 필요합니다” “찬란한태양 흠~~ 다 필요없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나. 빨랑 법안발의 해라” “아까까고또까고 인민재판은 중계를 해서 알릴필요가있다 5년주기 반복학습” “띠아블 박근혜만 인권있냐? 교도소 다른사람,국민 모두 인권이 있어~근데 박근혜정부때 그거 지켜줬냐?” “시원한 바람 인권있는 인간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 인권을 짓밟고 살았냐?” “헬로i 라이언 방송에서 류여핸가 부르지 마세요. 방송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sjh 그래 인권있지..그래서 뭐? 고문을 했냐? 불법감금을 했냐? 국민 인권 짓밟던 니들이 할말이 아니지. 국정농단이란 엄청난 사건을 국민이 당연히 알아야지.” “김성태 인권이란 죄없이 평범하게사는 국민들한테 주어진 권리” “비나리 인권같은 소리하고 자빠졋네 나라를 말아먹은게뭔 인권타령이냐” “백곰 온나라가 뒤집힌상황에 대통령이 저지른 비리에대해서 개인인권이 먼저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 권력엔 책임이따른다. 그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등의 비난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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