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리암 갤러거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날 입국 현장은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리암 갤러거 역시 오한국 팬들의 환호에 미소로 화답했다.
하지만 이 같은 미소도 잠시 리암 갤러거와 팬들 사이를 막았던 라인이 갑자기 몰려든 팬들로 인해 무너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리암 갤러거는 옴짝달싹 못했고, 결국 소리를 지르며 짜증을 낸 뒤 가까스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는 자칫하면 아티스트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질서한 행위. 최근 자카르타 공항에서 봉변을 당한 태연을 연상하게 해 씁쓸함을 남겼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nam6**** 어휴.. 남 욕할 처지가 아니네” “brav**** 제발ㅠㅠ 인도네시아 욕할게 아니다” “muto**** 동남아 욕하고 중국 욕하면서 하는 짓은 비등함. 동질감에서 나오는 애증의 욕이었네.” “lims**** 진짜 인도네시아 욕하면 안되는 거였네. 질서 좀 지키지” “3321**** 자카르타 태연 고립 상황을 욕할 처지가 못 되네!” “dmsd**** 다른 나라 욕해 뭐해....창피하다 정말” “jh5s**** 아놔...역시 남 욕할 때가 아님” “real**** 이래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3시간 전에 들어온 거지” “423l**** 아 진짜 왜 저러냐” “minj**** 영국인들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 욕한 것처럼 욕하겠네” “then**** 창피하다...적당히 해라” “blue**** 뭐든 정도껏 해라..인도네시아나..그란데..욕할거 하나도 없네”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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