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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미 남편, 피살 충격…“결혼 9년 만에 가진 2세 딸 어쩌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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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21일 남편 상을 당했다. (사진=제이알 이엔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송선미 남편 고모 씨 피살 소식에 결혼 9년 만에 가진 2세 딸을 향한 안타까움이 줄 잇고 있다.

송선미 남편 고모씨는 21일 11시 5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 안에서 지인과 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방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어린 딸에 대한 안타까움과 고인에 대한 애도 메시지가 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voix**** 결혼 9년 만에 귀한 딸도 얻고 한참 행복했을 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wij**** 딸도 아직 어린데 어쩌나요. 에휴” “yjoi**** 에휴 명복 빌어요. 세살 딸과 와이프 두고 어찌 눈감나요” “nana**** 결혼하고 늦게 아이를 얻었는데 이게 무슨” “risi**** 이게 뭔 날 벼락이야... 부인 딸은 어떻하냐” “wsno**** 남은 아내와 아이가 불쌍합니다” “vivi**** 얼마 전에 우연히 길에서 보니까.. 어린딸이 출근하는 아빠와 헤어지기 싫어 엉엉 울만큼 아빠를 따르던데.. 앞으로 어쩌나..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 모두 힘내세요”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여기에 상속 문제로 번진 시비에 목숨까지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taxh**** 상속분쟁이네” “ccak**** 그놈의 돈이 뭔지” “maru**** 어휴 돈 때문에” “sj4r**** 그 돈 더 받으려다가 결국 사람도 죽이고 자기도 살인자가 되버렸네. 두 가정은 파탄나고” “dhdh**** 어이없게 허무하게 가네. 그것도 상속문제 해결대가로 헐”이라는 탄식도 줄 잇는다.

송선미는 현재 MBC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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