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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미 부군상, 20대 용의자 검거…“마음 아름다운 사람” 그토록 사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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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부군상, 20대 용의자 검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송선미가 21일 부군상으로 애통해 하고 있다

송선미 남편 고우석 씨는 21일 낮 11시 50분 께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고우석 씨를 피살한 20대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결혼 후 송선미는 TV 프로그램 등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남편에 대해 “그냥 착하다는 표현 이상으로 마음이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등 존경심을 나타낸 바 있어 더욱 안타깝게 한다.

여기에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딸을 얻은 지 3년 만에 사망해 애통함을 더 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대낮 서울 강남 한복판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용의자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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