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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싸이월드, 삼성 동아줄 잡고 추억소환 "내 도토리 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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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삼성이 ‘국민SNS’의 원조격인 싸이월드에 투자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싸이월드는 부활의 기회를 맞고 삼성은 ‘빅스비’를 풍성하게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잊혀진 지 오래된 싸이월드를 소환한 삼성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싸이월드를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

네티즌들은 “8503**** 도토리의 부활!ㅋㅋ” “so31**** 네 싸이뮤직이나 빨랑되게해줘 내 2000곡” “kmha**** 진짜 솔직히 싸이월드가 재밌긴 했어. 막 꾸미고 노래 넣고 ㅋㅋㅋㅋ 근데 지금 같은 시대에 그런거 할 시간도 없고 플랫폼 자체를 뜯어고쳐야 하는데 그게 인스타, 페북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어디 힘내봐라 응원한다 좋아지면 한번 써볼게” “eval**** 내 잊어버린 추억 사진들...... ㅋㅋㅋ” “chlx**** 싸이월드 = 흑역사 제조기” “blam**** 12년전만 해도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이었는데 뭘 하다가 망했노” “sang****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카톡, 페북, 트위터 등에 밀려서 망했죠.” “kbn6**** 하드웨어 한계의 돌파구로 콘텐츠를 선택한 것은 매우 적절한 포석.전세계의 대표적인 선도기업들이 AI와 콘텐츠를 결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향후 빠른속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ilov**** 도토리 장사 또 하것네..옛날 도토리 이젠 도토리묵 되부럿다..사진 백업 서비스나 빨랑 해줘~” “swee**** 아직도 싸이월드가 있었구나... 안 한지 오래되어서...” “ka49**** Sns를 한 시간들을 따져보면 싸이월드가 최고엿음... 인스타나 페북은 화려하고 기술은 좋지만 잔잔하고 따뜻함이 없어 식상함!! 예전의 그명성을 되찾기를 바람며 화이팅 싸이월드~~”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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