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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향등 복수 스티커 운전자만 잘못? 상향등 켠 운전자 비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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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차량에 붙인 운전자가 즉결심판에 넘겨진 가운데 상향등을 켠 운전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24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자신의 승용차 후방 유리에 귀신 스티커를 붙여 다른 운전자에게 혐오감을 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소환해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차 뒤편 유리에 붙이면 뒤차가 상향등을 비출 시 귀신 현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nam6**** 나도 붙이고 싶구만” “guih**** 별게 다 있네..ㅋ 서로서로 양보하면 이런 일 없을 듯..” “mach****차에 그림 붙인 게 왜 벌금형 감이지? 호랑이그림 독수리그림 태권도복 입은 그림 수두룩한데 귀신그림이면 안 된다는 법은 어디 있어! 상향등 킨 넘은 왜 벌금형 안 내리는데? 상향등 쳐서 앞차 위협하는 게 더 중대한 범법 행위잖아!” “brok**** 상향등 킨 차주를 처벌해야지” “jino**** 상향등 매너 자체가 실종된 사람들 많음. 소시오패스인가도 싶더라.” “9qkr**** 상향등이 불법인데 상향등 킨 사람처벌에 대해선 언급이 없네요?” “mitt**** 상향등이 더 범법 아닌가? 스티커 센스있구만 즉결이라니” “sam2**** 상향등 키면 보이는 거라며? 그러면 상향등 킨 차주들이 더 잘못있는 거 같은데” “khk3**** 그냥 웃음만 나오는구만 무슨 즉결심판이야” 등 상향등을 켠 운전자에 대한 비난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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