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을 수거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정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문제가 된 제품은 숙성시켜 만든 비가열 햄으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열처리 제조 햄 제품은 아니다. 최근 독일과 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산 생 햄에서 E형 간염바이러스가 발견됐다.
E형 간염은 E형 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경구적으로 감염된다. 또한 E형 간염은 사람 뿐 아니라 돼지 같은 동물에게도 생기는 인수공통 간염이다. E형간염을 예방법은 깨끗한 음료수를 마시고, 음식을 잘 익혀 먹으며 손을 자주 씻는 게 효과적이다.
간염 소시지 E형 간염 파문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tidl**** 나라에 먹고 살 게 없다” “soj1**** 계란, 소시지, 이제 또 뭐가 터질려나~~?” “tych**** 신뢰할 식품은 점점 줄어만 가는 듯하다. 유럽도 저런데 후진국들은 말 다했지. 앞으로는 정말 특별한 검사기관이 필요합니다..불안한 먹거리들을 타파하려면요..휴.” “slim**** 이거 만날 뭐가 터지네 뭐 먹고 사노” “jsj1**** 진짜 풀만 뜯어먹고 살아야 겠다” “gous**** 이러다 돌연변이 나올 듯” “from**** 에휴.. 정말 기가 찬다” “godi**** 이거 무서워서 어찌 살아가야 되나. 우리 어린자식들도” “kimh**** 닭, 돼지를 무자비하게 사육한 경제 논리가 인간 재앙이 되어 돌아온다. 대량 생산 중단할 시기다” “nams**** 소세지 안먹은 지 몇 년 됨. 사람DNA 검출됐다는 보도이후 아예 안 먹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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