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美, 북 핵실험에 세컨더리 보이콧 예고..한국에 어떤 영향 미치나?
이미지중앙

사진=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따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세컨더리 보이콧을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3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미국은 북한과 거래하는 나라는 모든 무역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세컨더리 보이콧을 예고, 제재국가와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은행, 정부 등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언급하며 고강도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에 네티즌들은 “phb0**** 우리나라는 배제 하구 일본이랑만 이야기 하나” “lys1**** 초강력 제재로 북에 원유차단, 외화유입차단 해야 한다. 초강력 압박으로 북한이 비명 지르며 대화하자고 할 때, 대화 통해 북핵 해결해야 한다.” “lys1**** 미국은 자기네가 위험하다 판단되면 한국에 의견 묻지도 않고 대대적인 군사행동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비해야 한다.” “hjle**** 트럼프는 아베와만 통화 후 문재인과는 연락도 없음. 북한과 맞선 당사국인 한국 문재인은 완전 배제.” “hp_3**** 중국, 러시아때문에 세컨더리 보이콧도 솔직히 의미없다. 북한이 중국에 붙었다가 러시아에 붙었다가 제3국의 물꼬를 트면 그만이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핵시설 공습해서 본보기 보여줘야 한다. 전쟁론에 찌든 말이 아니라, 진짜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패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애초에 대화 레파토리나 읊어대는 한국한테는 선택권조차 없는 것이고.” “j1y2**** 남한은 어디에도 없다. 북한에도 미국에도 일본에도 남한은 없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