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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스 기섭 2도 화상, "사진은 왜 찍나" 쏟아지는 우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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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 2도 화상=NH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유키스 기섭이 2도 화상을 입었다.

유키스 소속사에 따르면 유키스 기섭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연막 기구 폭발로 2도 화상을 입었다.

2도 화상이란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물집(수포)이 생기고, 붓고,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상처가 다 나은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 깊이에 따라 표재성 2도 화상과 심부 2도 화상으로 나뉜다. 표재성 2도 화상이란 진피의 일부만 손상된 상태로 상피 재생이 일어나면서 2주 정도면 회복된다. 심부 2도 화상의 경우 진피층의 대부분이 손상된 상태로 감염이 없을 경우에는 2~4주 후에 회복되며 흉터가 남는다.

유키스 기섭 2도 화상은 소속사 공식입장과 사진 제공 등으로 세세하게 전해졌다. 소속사로서는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고, 현 상황을 최대한 전하기 위한 방편이었을 터다. 하지만 이 까닭에 일부에서는 사진을 찍어 공개하는 행위가 부상자를 위한 행동이 아니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kdj2**** 아무리그래도 명색이 아이돌인데 저렇게 사진 적나라하게 나가도됨?” “vwov**** 근데 이걸 왜 사진을 찍은거지;;;” “ydhs**** 아픈 사람 누워 있는데... 사진 찍는 건 좀... 맘 아프다” “dltp**** 사진왜찍어요? 당신들도 다치면 찍으면 좋겠어요? 얼굴이라도 가려주시지 팬들 화나요!” “vixx**** 아니...저 사진은 누가 찍은건데 다친 사람을 왜 찍냐고 팬들 마음 아프게 진짜 양심이 없냐...그것도 사생활인데... 진짜...암튼..빠른 쾌유 빌게요!!!” “nami**** 아니 저 다쳐서 누워있는 사진은 도대체 누가 찍어서 올리는거죠??” “minh**** 그냥 사고였겠지만 소속사한테 화가 난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유키스 기섭의 2도 화상이 큰 무리 없이 쾌유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크다. 이들은 “junk**** 뉴스에서 영상봤는데 정말 끔찍.. 손에 쥐고있던게 폭발하더니 아파하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힘없이 털썩 주저 앉더라” “kaos**** 다쳐서 고생은 하겠지만 2도 화상은 요즘 흉터도 안남게 치료 잘되는 거니 푹쉬고 치료 잘받길” “wjdg**** 아이돌 좋아하는 팬으로써 치료 잘 받고 잘 회복하길 빌어요 항상 자신들을 생각해주는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boyo**** 아이고 세상에 ㅠㅠㅠ 많이 안 다치고 깨끗히 치유되기를 기도해요...!” "malg**** 심재성2도라면흉터질텐데.....ㅠ힘내요..." 라는 등 응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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