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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미니 너무한 스펙? 카카오 굿즈 최고'각' 어떻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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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미니=카카오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카카오미니가 판매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미니는 깜찍한 비주얼부터 다양한 기능까지 탑재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18일 11시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카카오의 첫 AI 스피커 ‘카카오미니’는 가격대부터 다른 카카오 굿즈에 비해 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예약판매는 정가 11만9000원보다 50% 저렴한 가격인 5만90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카카오미니는 예약 구매자에게 멜론 스트리밍 클럽 1년 이용권 및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을 제공한다. 카카오와 멜론이 손잡은 덕이다. 지난해 1월 카카오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 글로벌 진출에 활용하겠다 밝혔다. 당시 카카오는 로엔의 음악 콘텐츠와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 생산·발굴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겠다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카카오미니에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아이(Kakao I)가 적용돼있다.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카카오톡과 멜론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가 연동 가능하다.

카카오미니의 최대 강점은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는 점. '헤이 카카오'라고 부른 뒤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일정, 알람, 메모를 등록·확인하거나 뉴스, 환율, 주가, 운세 등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 판매처는 모바일 주문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로 정식 출시는 10월 말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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