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범죄도시’가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연일 화제다.

‘범죄도시’는 마동석 윤계상 주연작으로 극과 극 이미지를 가진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이미지의 역할에 도전하면서 더 화제가 됐다.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은 생애 첫 악역으로, 마동석은 어릴 때 꿈이었다던 경찰 역으로 스크린을 활보한다.

현실에서도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마동석 별명이 ‘마언니’라는 것. 윤계상은 ‘범죄도시’ V앱 방송 당시 마동석에 대해 “조진웅한테 마동석에 대해 '마언니'라는 별명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실제 소녀감성과 부드러움이 있다. 이렇게 크시지만 되게 좋다.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 막내까지 포근하게 챙긴다”고 실제 마동석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마동석은 “윤계상이 출연해주면서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 열심히 준비해줬다. 다른 모습으로 나와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화답,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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