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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한인 남성 실종 멕시코, 교민 생사파악 및 대피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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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실종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강진이 휩쓸고간 멕시코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실종 상태다.

주 멕시코 대사관에 따르면 41세 이모씨는 지진 이후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

이씨는 멕시코시티에서 한인이 소유한 5층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일하는 인물이다. 대사관 측은 지진 발생 시각에 이씨가 해당 건물에 있었을 가능성을 두고 이씨 행방을 추적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ab12**** 아무 탈 없이 돌아오길 빕니다” “codh****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dhsf**** 제발 살아계셔요” “ilys**** 곧 돌아 올 겁니다. 어디 여행 중은 아닌지요. 우겨 봅니다” “dlwh**** 현지 구조대 바로 투입이 어렵다면 국내 구조대 급파해주세요. 세금은 이럴 때 쓰는 겁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이씨를 제외한 우리 교민들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사관은 멕시코시티 한인타운에 해당하는 소나로사에 있는 한 건물이 붕괴 우려가 커 교민들이 대피하도록 전파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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