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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로 나미에, 충격 컸던 표절 논란까지…25년 활동 지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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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 공식 사이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아무로 나미에 은퇴 선언에 국내 팬들도 충격에 빠진 모양새다.

아무로 나미에는 소속사도 모르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소식을 알렸고 이로 인해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무로 나미에는 무려 25년간 톱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끝없이 표절 논란 등에 휩싸였던 바다. 지난 2011년에는 ‘Sit! Stay! Wate! Down!’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사였다.

두 노래를 비교해 보면 도입부의 멜로디와 기계음이 반복되는 비트가 비슷하게 들린다. 그러나 후렴구가 전혀 다른 스타일로 전개돼 똑같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럼에도 아무로 나미에의 안티들은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당시 안티팬들은 예전에도 아무로 나미에가 재닛 잭슨의 노래를 표절한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며 “상습적”이라고 싸잡아 비난하며 아무로 나미에를 상처입혔다.

한편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는 발표 당시 미국 힙합 가수 플로 라이다의 곡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곡이기도 했다. 다행히 2010년 10월 Y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플로 라이다는 "지드래곤은 재능이 뛰어난 아티스트이며 그가 표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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