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본명 이호양)가 ‘진정한 국프(국민프로듀서) 오디션 ’을 추천했다.

신사동호랭이는 20 일 sns 판 전국노래자랑 ‘M 스타 오디션 시즌 1’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네티즌들에 의해 점수가 매겨지기 때문에 원석을 찾을수 있다는 기대감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었다 ”면서 “기존 대형기획사나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과 취지가 다르다 ”고 밝혔다.

이어 신사동호랭이는 절친인 걸 그룹 EXID의 하니를 오디션의 우승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신사동호랭이는 EXID의 ‘위 아래’를 비롯 더자두의 ‘남과 여’, 비스트 , 포미닛 , 현아 , 아이유 , 에일리 , 코요테 , 빅스 , 크레용팝 , 티아라 ,김종국 등 톱스타들의 히트곡을 작사 , 작곡 ,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신개념 스마트 노래방 시스템 "메이트엠박스 (matembox)"가 주최하는 'M 스타 오디션 '은 sns 유져들이 노래를 잘하는 숨은 고수를 찾아 , 우리들만의 스타를 뽑는 시스템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문호가 개방된다.

오는 10 월부터 6 개월 계획으로 내년 3 월까지 매달 5 명을 뽑을 예정. 6 개월 동안 30 명을 뽑고 , 그 가운데 대상을 시상한다 . 대상 수상자는 상금 1 억원과 함께 신사동호랭이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데뷔를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개그맨 이상준 , 팝페라그룹 파라다이스 , 주니어걸그룹 슈파 , 팔씨름 국가대표 하제용 , 랩퍼 제나 , 유튜버 찌워니등 이 오디션 시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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