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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마리스 애꿎은 고객만 피해자? 어떻게 이럴수가
드마리스 소비자는 철저히 외면한 폐점, 이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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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마리스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드마리스가 연달아 직영점을 폐쇄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드마리스는 1일, 대치점, 용산점, 부천점, 강동점, 분당점, 시흥점 등 직영점 6곳이 폐쇄됐다. 무엇보다 드마리스는 영업 중단을 하며 사전 예약자들에게 미리 연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가맹점은 정상 영업 중이지만 드마리스 직영점 사정은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일부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되고 있다는 이야기부터 다양한 설이 나돌고 있다.

소비자들의 피해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11번가의 경우 드마리스 직영점 전 지점의 폐점을 확인한 뒤 그동안 판매해온 드마리스 이용권을 환불조치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여전히 해당 이용권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져 2차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다. 특히 P2P금융업체를 통해 드마리스에 매출채권담보 투자를 한 투자자들도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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