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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형빈, 일본 개그맨에 "제대로 맞붙자" 이 갈았던 사연은
-윤형빈, 日 개그팀과 한무대 '개그 한일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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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소그룹)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윤형빈이 ‘윤소그룹’ 개그맨들과 함께 일본 개그팀 ‘슈퍼마라도나’(타나카 카즈히코, 타케치 세이고)와 뭉친다.

윤형빈과 윤소그룹은 오는 26일 ‘슈퍼마라도나’ 팀과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윤형빈 팀과 일본 개그팀이 선보이는 개그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가 쏟아지는 가운데 윤형빈이 일본 개그맨들에 이를 갈았던 일화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2011년 임수정이 일본 TBS 프로그램에서 일본인 개그맨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지와 3대 1 격투기 대결을 벌인 것을 두고 격분한 바 있다. 당시 임수정은 2007년 일본 K-1무대에 오른 적 있는 개그맨을 포함한 남자 세 명과 대결을 펼쳤고 남자 개그맨들과 달리 임수정만은 보호장구를 전혀 갖추지 못하게 했다. 임수정은 “ 일본 방송국에서 ‘쇼’라고만 이야기 했을 뿐 정색하고 싸우는 경기가 아니라고 했었다”고 억울해했고, 이를 안 윤형빈은 “웃기려고 한 것인지, 진짜 도전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다. 진짜 할 것이라면 같은 개그맨끼리 3대 3팀을 구성해 제대로 맞붙자”고 울분을 토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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