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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백부부' 장나라, 수영복 차림으로 버스 정류장 간 이유는
-장나라, 어린시절 엽기행각 뒤 절절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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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장나라가 ‘고백부부’로 손호준과 부부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 이후 ‘고백부부’로 시청자와 만나는 장나라는 지난 2001년 데뷔 후 지금까지 믿기 힘든 동안을 자랑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사랑받는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 시절엔 어려운 형편에 기행을 벌이기까지 했다고. 장나라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초등학교 시절 수영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 나선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장나라 친구는 “나라가 수영복을 입고 버스정류장에 나타나 친구들을 경악하게 만든 적이 있다”면서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모두들 약속장소에 모여 기다리고 있는데 유독 장나라만 늦게 나타났다. 점점 나라의 모습이 선명해지면서 친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설명했다.

친구의 말에 장나라는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수영복을 가져오라고 하면 아기 때 입던 수영복을 가져가 가슴이 보일 정도였다. 그런데 새 수영복을 사서 기분이 좋아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고백부부’는 13일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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