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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혁명' 232 작가 "왜 캐릭터에 도덕성 강요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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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사진=232 작가 블로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작가가 캐릭터에 대한 소신을 보였다.

2013년 첫 연재를 시작한 232작가는 '연애혁명'을 통해 주인공 공주영과 전 여자친구 김보경의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그런 와중 232작가는 '왜 자꾸 캐릭터 나쁘게 그리세요'라는 질문을 독자들로부터 받았다.

이에 '연애혁명'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연애혁명'에 결점 없는 캐릭터가 단 한 명도 없다. 실제로도 완벽한 사람이 거의 없듯 주변에서 흔히 보이거나 겪을 수 있는 그렇기에 더욱 감정에 공감하며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왜 주인공들에게 태초부터의 도덕성을 강요하는지 잘 모르겠다. 누구나 한두 번쯤 실수하고 고쳐나가본 경험이 있지 않나. 어린아이들의 성장기를 그리고 싶은 거지 절대 완전체를 그리고 싶은 게 아니다"라고소신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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