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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미’ 출신 뉴챔프, 믹스테잎 공개...내년에는 정규앨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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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베인 뮤직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쇼미더머니’에서 주목받은 래퍼 뉴챔프(NEW CHAMP)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챔프는 13일 정오 총 7곡이 수록된 믹스테잎 ‘뉴짬뿌의 병맛 코믹스’를 발매했다. 뉴챔프는 그동안 공개한 무료 공개 곡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존 곡과 신곡을 더블 타이틀로 선정했다. 또한 내년 발매를 계획 중인 정규 앨범에 앞서 선보이는 만큼 자신을 기다리는 리스너들과 팬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기프트 앨범 ‘뉴짬뿌의 병맛 코믹스’는 어베인뮤직에서 기획하고 설립한 산하 힙합 레이블인 페임 레코즈(Fame Records)의 구성원들과 함께 작업했다.

페임 레코즈는 뉴챔프와 ‘죄와벌’크루의 졸피(Zol P), 펠레스(Feless), 칠린오바타임(Chillin Ova Time),딕키즈 크루의 루다(Luda), 불리다바스타드(BULLY DA BA$TARD), 에이거누(A.gunu), 클럽싸인시카고(Club $ign Chicago), 덱스(DEX), 프로듀서 돌로(DOLO) 등의 신예 멤버들로 구성된 레이블이다.

타이틀곡인 ‘추리닝 좀비 모드’는 신나는 분위기와 웅장한 사운드로 클럽에서 좀비가 될 때까지 밤새 놀아보자는 취지로 만든 곡이다. 뉴챔프가 이끄는 크루 ‘죄와벌’을 중심으로 슬리피, 노엘, 우디고차일드 등의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딕키즈크루’ 의 리더 루다가 지원사격 하여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88라이징에서 선정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래퍼인 Higher Brothers (하이어 브라더스)와 힙합 인디씬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사마리크루의 콸라도 이 앨범에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니가 내 여자였으면 해 나는 정말로’는 일산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크루 ‘죄와벌’ 소속의 래퍼 Zol P(졸피)와 Feless(펠레스)가 힘을 더했다. 이 노래는 크루 ‘죄와벌’의 첫 공식 행보로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뉴챔프의 새 앨범 ‘뉴짬뿌의 병맛 코믹스’의 뮤직비디오는 산이, 인피니트, 루다(Luda)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통해 유니크한 영상미의 아트웍으로 주목과 호평을 받은 키칸즈 (KEEKANZ)가 총괄해 촬영했다. 또한 걸출한 연기력의 배우 이재용과 걸그룹 배드키즈의 소민, 래퍼 정상수가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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