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유연정이 OST에 참여했다.

유연정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OCN과 옥수수(oksusu)의 드라마 ‘멜로홀릭’ OST ‘멜로홀릭’을 발표한다.

이번 OST는 발매 이전부터 드라마 곳곳에 삽입되어 작품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과 팬들의 마음을 끌었다. 드라마 ‘멜로홀릭’의 타이틀곡이기도 한 ‘멜로홀릭’은 전주부터 유연정의 상큼한 음색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경쾌한 리듬에 사랑에 빠진 마음을 이야기하는 가사를 통해 설렘 가득한 고백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OST ‘멜로홀릭’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꿈처럼’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박우상이 작곡했다. 특히 박우상 작곡가가 직접 유연정을 적극 추천하여 공동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정은 2016년 5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어 8월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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