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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객 머리채 잡은’ 임병두, 재차 사과에도 비난 거세지는 ‘이유’
-홍대 댄스 버스킹 중 관객 머리채 임병두 "진심으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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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홍대 버스킹 도중 관객의 머리채를 잡아 논란을 일으킨 하람꾼 대표 임병두가 두 차례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여론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임병두는 홍대 버스킹 공연 도중 여성 관객의 머리채를 잡고 퍼포먼스를 행한 동영상이 확산되어 논란이 일자 자신의 SNS에 한 차례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해당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2차 사과문을 올리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두 차례의 사과에도 여론 질타는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앞전에 아바타TV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보였던 태도 때문. 그는 당시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에게 “당신들이 지금 사회생활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본데, 지금 당신들 집단으로 이상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네티즌들은 “appl**** 말이 좋아 머리채잡고 흔드는거지 니가 의도한건 여성머리채 잡고 입으로 강제적으로 하는 모션 아니냐? 춤추다 반반한 여자 골라다가?” “rock**** 아니 뭔 전위예술을 하는 것도 아니고 길바닥에서 가요 틀어놓고 장기자랑 댄스 추는 애들이 뭔 대단한 문화 예술 한답시고 모르는 여자 머리채를 잡고 XX이야.” “hihi**** 앞에 마동석 같은 사람 있었어도 그랬을까” 등 비난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dhdm**** 당신 때문에 피해 입은 피해자에게 사과나 똑바로 하세요. 이번 기회에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사회경험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skek**** 당신 퍼포먼스에 왜 아무것도 모르고 구경해주던 관객이 웃음거리가 돼야하냐?” “jayi**** 사회생활을 아는 사람이면, 지나가는 여자 머리채 잡고 흔드는게 안된다는 것쯤은 알텐데” “love**** 피해여성분 제발 절대 절대 용서해주지 말길. 영상보고 너무 열받고 분한데 당사자는 오죽할까” “chol**** 사회생활 경험 없는건 오히려 당신같소만.” 등 다양한 반응도 함께 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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