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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으로 수능 연기, 교육부 발표에 ‘촉각’…가장 우선시 한 것은?
-교육부 수능 연기 대책 발표
-논술, 면접도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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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수능 연기로 인한 후속 조치 사항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됐다.

16일 오후 2시경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춘란 차관은 “금주 주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씩 연기하고, 수능 시험 이후 이의신청, 정답확정 등 일정 또한 1주일씩 순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박 차관은 “수능 시행 연기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조치임을 다시 한번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연기된 수능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수능시험 연기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교육부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이다. “3062**** 이번 교육부 참 마음에 드네요. 발표 기다리고있었는데 현명하게 한주씩 다 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mch**** 모두가 멘붕상태였는데,포항지역 보니 충분히 이해하는 마음입니다.오늘 교육부 차관님 부리핑 들어보니 차질없이 잘~준비하면 될것 같습니다.모두 마음 다시 다잡고 서로 상황을 이해하며 일주일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will**** 교육부 약 먹었나요? 교육부는 정부 부처잖아요! 정부가 이렇게 세심하고 배려 넘쳐도 되는 겁니까? 이런 걸 겪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park**** 강행하려던 교육부 관계자들 문책해야함” “847**** 이게 맞는거지 시험보다 안전이 최우선인데 교육부는 잘한거임. 누구를 욕하면 안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수능 연기로 인해 멘탈에 타격을 입은 이들의 입장도 이어졌다. “sadc**** 수능연기는 정부와 교육부의 행정실수다. 수능날에 맞쳐 컨디션조절하고 학습 끝냈는데 바로 전날 일주일연기일주일연기하고” “soon**** 포항학생들만 혼란스러운게 아닙니다 교육부 브리핑 타지역 학생들에게도 신경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한마디도 없네요” “hwan**** 수능시험을 처음에 정상적으로 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연기 되어서 그렇다 처음에 연기 가능성을 비추고 난뒤 수능연기 발표가 있었다면 충격이 완화 되었을텐데 교육부의 조치가 아쉽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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