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모델 제품과 평창 롱패딩 가격 4배 이상
평창 롱패딩 품절 사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평창 롱패딩이 일반에 뜨거운 호응과 함께 전량 품절 사태를 빚었다.
다수의 소비자들은 평창 롱패딩이 10만원대라는 점을 들며 “가성비 甲”이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 평창 롱패딩은 거위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14만 9000원에 판매됐다.
거위털 충전재 사용 롱패딩 제품은 브랜드 유무에 따라 가격대에 큰 차이를 보인다. 최근 톱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운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의 경우 30만원대에서 70만원대까지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다.
특히 전지현 등 톱스타들이 입은 제품에는 ‘프리미엄’이라는 네임이 붙으면서 70만원 대를 훌쩍 넘기고 있어 일명 ‘등골브레이커’로 떠올랐다.
14만 9000원의 평창 롱패딩이 “가성비 甲”이라는 찬사와 함께 인기를 끄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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