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희 나지완 현모양처감?
(양미희=KBC '꼼지락'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양미희 기상캐스터와 KIA타이거즈 나지완이 결혼날짜를 발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 가운데 양미희가 6개월여 전 KBC광주방송 TV블로그 '꼼지락'에서 선보인 야구장 맛집 투어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방송 촬영 때는 나지완과 양미희의 열애사실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해당 방송에서 양미희는 "일편단심 기아 사랑"이란 자막과 함께 소개됐고,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하얀 피부에 빨간색 유니폼은 더욱 돋보였다. KIA타이거즈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나지완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자태다.
이날 방송에서 양미희는 광주 KIA타이거즈 홈 야구장 주변 맛집을 탐방을 시작했다. 그는 높이 25cm의 큰 햄버거를 주문 포장하는가 하면 문어치킨을 포장해 야구장으로 향했다. 양미희는 상대 아나운서가 사온 50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치킨, 족발 직화구이를 먹으며 남다른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지완 양미희 결혼에 네티즌들은 "chan**** 행복하게 잘살고 2018년 타율. 홈런 대박나라" "jaer**** 나선수 행복하세요..엔씨팬으로서 축하드립니다" "kp50**** 나지완선수 축축하해여 내년에는 홈런40개 도전하셔요" "love**** 잘살듯합니다 행복하세요 ㅎ" 라는 등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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