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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리 청순했던 그 시절, 이승환 뭐라고 극찬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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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설리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설리는 그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로 무대, TV, 스크린 등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왔다.

특히 설리는 요즈음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스타일과 달리 활동 초기에는 청순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스타이기도 하다. 졸업사진에서도 단정한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자랑했던 설리는 줄곧 하얀 원피스, 백옥같은 피부 등 청순 미인의 대표주자로 거론돼왔다.

특히 가수 이승환도 설리의 청순미를 극찬한 바 있다. 이승환은 2010년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했을 당시 "가장 좋아하는 걸 그룹은 에프엑스"라면서 "설리가 최고다. 설리의 청순함은 우리가 90년대 겪었던 강수지의 충격과 비슷하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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