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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사우스햄튼 손흥민 "욕심 안 부리고 좋은 위치의 선수에게 패스"
토트넘, 사우스햄튼에 5대 2 승리
손흥민 패스 '완벽' 극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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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토트넘 사우스햄튼 전에 나선 손흥민이 남다른 경기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사우스햄튼 간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76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힙입어 토트넘은 이날 사우스햄튼을 5대 2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이날 사우스햄튼에 승리한 소속팀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에게 공을 넘겼다 특히 그는 팀의 두번째 골에 대해 "케인의 위치가 더 좋아 패스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욕심을 부릴 수도 있지만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관련해 뉴스통신사 ‘프레스 어소시에이션’은 이날 토트넘-사우스햄튼 전에 대해 “손흥민의 패스는 완벽했다”라며 "무자비한 역습과 결정력도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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