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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기자 Pick]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독자들의 리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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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책표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wi**h1th 진짜 영어를 하고 싶다면" "mi**1029 매번 영어공부를 목표로 다양한 책들을 읽었지만 재미와 놀라움은 단연 이 책이 1위" "ho**o89 진짜 미국인들이 쓰는 표현법을 알려준다.KILL IT!!해당 문장에 속해있는 숙어 표현도 나오고교과서 영어가 아니라 실제 젊은 친구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알려줘서재미가 더욱 배가 됨"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에 독자들이 보인 폭발적인 반응들이다. "좋아요" "도움이 됐어요" 정도로 마무리되던 감상평 대신 책 제목처럼 '진짜' 도움이 됐다는 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는 '김영철의 파워 FM' 속 코너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를 책으로 꾸린 것이다.

책은 이렇다. 한국인이 활용하는 어휘와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영어가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준다. 일례로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정중히 말할 때 김영철이 "Excuse me, be quiet please"라고 추측하면 타일러가 "Excuse me, could you please keep it down?"이라고 진짜 미국식의 찰진 영어 표현을 알려주는 식이다.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특히 "그게 말이니, 막걸리니?" "시간 가는 게 아쉬워요" "그 얘기는 나중에 해요" 등 책 안에 갇힌 표현들이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표현들이 수록됐다.

또 본문에 수록된 QR코드로 팟캐스트 방송을 들을 수 있다. 현지인처럼, 한 마디를 해도 진짜 통하는 영어로 주눅들지 말라는 김영철과 타일러. 한가지 유의할 점은 습득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열정이 이 책 활용도의 90%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김영철, 타일러 지음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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