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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가족살해·용인 일가족 살인·고준희 양 암매장…‘가족’ 굴레 속 강력 사건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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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족살해 범인 김 모씨 (사진=JT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강력 사건에 대중이 개탄하고 있다.

오늘(16일) 홍콩 가족살해 범인이 살해 동기에 대해 ‘술’은 언급하자 가족이라는 탈을 쓰고 잔인한 행각을 한 용의자들이 재조명됐다.

홍콩 가족살해 사건은 한국의 한 초콜릿 회사 대표가 홍콩 여행 중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다.

홍콩 가족살해 사건 이전 매스컴을 뜨겁게 달군 고준희 양의 실종사건도 네티즌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는 딸이 사라졌다며 실종신고를 했지만 조사 결과 친부가 숨진 딸을 암매장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고준희 양이 사망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폭행 쇼크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친부 등에게 폭행을 당해 숨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다.

최근에는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도 국민의 분노를 일으킨 바 있다.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오늘(16일) 현장 검증에 나서기도 했다. 1시간 반동안 친어머니와 15살 이부동생을 살해한 과정을 재연했다. 어머니의 집 앞에 모인 주민들은 분노를 쏟아내기도 했다.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재산을 노리고 저지른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자백했다.

한편 홍콩 가족살해 용의자 A씨는 홍콩 사법당국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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