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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로 애도를? 조민아 글에 여론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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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전태수 사망 소식에 SNS로 애도
-조민아 "네 선택 뭐라 안하겠다. 보고싶다 태수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고(故) 배우 전태수의 사망을 애도한 가운데 여론 관심이 뜨겁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선택이니까, 태수가 선택한 거니까 뭐라고 안할게. 동갑인데 맨날 동생 대하듯 혼낸다고 그랬는데 그 말이 오늘 많이 아프다. 더 안아주고 더 들어줬어야 됐는데”라며 고인이 된 전태수를 애도했다.

그러나 조민아의 SNS 글에 네티즌들은 “sujk**** 나는 정말 슬픈데 sns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이 이상해” “chir**** 그냥 가서 자리 지키지 뭘 이런곳에다가 글을 적어서 논란을.. 이건 진짜 좀 아닌거같네” “emin**** 아니 진짜 친한 사람이 죽었으면 sns에 글 올릴 생각이 드나??” “tjdw**** 그시간에 직접가서 보고와야지 인스타에 글쓰고 있어?” “goqu**** 고인가는길 조용히 지켜주는 게 맞는 거 같은데..굳이 인스타에 올릴 필요가있었나 싶네요” “pure**** 평소 친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했는데 저렇게 글쓸 정신이 있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요즘 세상이 이렇게 변했구나 싶고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하네요” “ferr**** 개인 sns에 애도의 뜻으로 표현하 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직접 조문하시고, 혼자 간직하시는 게 좋았을 것 같다” 등 다소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태수는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배우 하지원의 남동생으로 지난 2007년 배우로 데뷔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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