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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 블랙코미디로 조명한 근현대사, 2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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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창작극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가 개막한다.

극단 대학로극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연극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를 선보인다.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는 자칭 독립운동가의 자손인 삼형제의 이야기로 근현대사를 희화화해 웃음을 주는 블랙코미디다. 친일파를 처단하고 독재정권을 몰아내는 데 공헌한다는 착각 속에 시체를 매매하는 삼형제를 통해 잘못된 신념으로 행해지는 폭력의 잔인함을 풍자한다.

이우천 연출가가 직접 쓰고 연출하는 이번 작품에는 배우 정상철, 이문수, 하덕성, 이인철, 홍은정, 황무영 등이 출연한다.

창작극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는 오는 2월 11일까지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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