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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솔X러니, ‘막영애16’ OST 통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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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여성 래퍼 에이솔과 작곡가 겸 가수 러니(RUNY)가 OST를 통해 만났다.

에이솔과 러니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 ‘블라썸(Blahsome)’를 발표했다.

신곡 ‘블라썸’은 에이솔의 랩과 러니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밝은 분위기를 띤 미디엄 템포 곡이다.

‘금방 꽃이 필 것 같아 / 그런 예감이 들어 네가 웃어 줄 것 같아 / 눈이 마주친다면 다가설 수 있게 / 네가 있는 곳으로 몸을 돌려 살짝 …… 매일이 blossom day 눈이 부시게 / 느낌이 good someday 내일도 기대해 …… 난 좋아 비가 오더라도 너와 함께 라면 / 난 좋아 바람이 불더라도 너와 함께 라면’으로 이어지는 노랫말처럼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한 달콤함을 그렸다.

이 곡은 드라마 ‘의문의 일승’ ‘병원선’ ‘사랑의 온도’ 등의 OST를 공동작업 한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케이던스와 이종수 음악감독이 힘을 모아 작업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애환을 담아내며 결혼을 앞둔 영애와 가족들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린 줄거리 전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에이솔은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래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래핑을 구사한다. 러니는 슈퍼주니어 려욱의 솔로앨범 ‘품’과 빅스 LR의 ‘초콜릿(Chocolate)’ 작곡자로, 지난해 11월 ‘투 더 문(To the moon)’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 변신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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