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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댄스의 향연… 뮤지컬 ‘존 도우’ 6일, 1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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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존 도우(사진=HJ컬처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존 도우’가 관객을 찾는다.

‘존 도우’는 오는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존 도우’는 1934년 대공황 이후 뉴욕에서 동명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941년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한다.

존 도우 사기극의 주인공이 되는 떠돌이 윌러비 역에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정동화가 캐스팅됐다. 같은 배역에 얼터네이트(Alternate·주연 배우의 역할을 나눠 맡고 공연 일부 회차를 주연으로 소화)로 신예 배우 황민수가 무대에 오른다.

기자이자 존 도우 사기극을 시작한 장본인 앤 역은 김금나와 유주혜가 연기한다. 극중 불레틴 신문사의 신임 편집장 캐시 역에는 신의정과 김선희가 함께한다. 신문사 사장 노튼 역에는 이용진이, 주인공 윌러비의 떠돌이 친구 코로넬 역에는 이삭이 무대에 선다.

뮤지컬 ‘존 도우’는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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