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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니 은퇴 당시 김연경 '이말'에 동료들 핀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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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김사니, 2012년 은메달 안긴 그 선수
-김사니 '나혼자 산다' 출연으로 화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전 배구선수 김사니가 화제인 가운데 김연경과 함께한 방송 출연이 이목을 모은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연경이 김사니의 깜짝 은퇴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절친 김사니를 위해 직적 음식을 준비하며 동료 배구선수들과 그의 제2막을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연경은 김사니에게 “18년 동안 고생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있던 배구선수들이 “축하한다가 뭐냐. 수고했다고 해야지”라고 하자 김연경은 “내 집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니는 은퇴 당시 SNS를 통해 “이제 볼 수 없게 됐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은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사니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4강을 진출하는 등 뛰어난 역량으로 배구여제로 불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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